초보아빠 100명 선배아빠로부터 육아 노하우 배운다

기사등록 2018/07/01 12:00:00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 100명이 선배 아빠와 육아 전문가들로부터 체계적인 육아법을 배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짝꿍파파와 행복한 육아일기'를 주제로 '100인의 아빠단'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1년 시작된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아빠들에게 육아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이다. 지난해까지 1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주제인 '짝꿍파파'란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 캠페인' 일환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아빠란 뜻이다.

 100인의 아빠단 8기는 멘토 21명과 초보아빠 100명으로 구성돼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달 선발된 아빠 100명은 아빠단 7기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박찬홍·하현명·한민규씨를 비롯해 '육아의 온도' 저자 윤기혁씨, '하유아빠' 박현규씨등 멘토로부터 육아법을 배운다.

 올해는 자녀 연령대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육아 미션을 제공하고자 3~5세와 5~7세 그룹으로 프로그램을 나누어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아빠와 아이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쥬니버앱을 활용한 미션을 추가 제공한다.

 활동 기간 초보아빠 100명은 교육·건강·일상·놀이·관계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육아 미션을 수행하고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한다.

 복지부 이강호 인구아동정책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전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선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등과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 등 인기 영유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마트스터디와 아빠 육아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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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100명 선배아빠로부터 육아 노하우 배운다

기사등록 2018/07/01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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