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국회 '예고제' 할 것…7월 소집은 여야 합의로"

기사등록 2018/06/28 16:42:13

원구성, 법사위 사수의지 강조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8.06.27.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8.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의 소집과 운영에 있어 전체의원과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예고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도 이같은 약속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7월 임시국회는 필요하다면 우리 당이 단독으로 소집하지 않고 여야가 원만한 합의로 소집될 것"이라며 "더 이상 방탄국회의 오명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향후 과도기적인 당 체제나 국회 운영과 관련해서 의원총회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의원동지 여러분과 충분한 교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당이 처해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마음의 상처 없이 단합된 힘으로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가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후반기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가뜩이나 중앙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이 정권이 모두 독점하는 판에 집권당이 법제사법위원회까지 눈독들이고 있는 것은 (문제다) 견제와 균형의 축을 무너뜨리고 입법 권력마저 독식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후반기 원구성도 가급적 7월 초순에 마무리하겠다"라며 법사위 사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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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국회 '예고제' 할 것…7월 소집은 여야 합의로"

기사등록 2018/06/28 16:42: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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