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우주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천문퀴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다.
이날 달과 금성·목성·토성 등 다양한 태양계 주요 천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천체망원경으로 달의 표면, 반달 모양의 금성, 목성의 줄무늬와 4대 위성, 토성의 고리 등 특징들을 관측하면서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는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시민·청소년·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부산의 명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도심에서 즐기는 신비로운 우주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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