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 사업 참여 공모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2일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8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사업비 2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시 전역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 모임·단체는 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주민참여자 명단을 작성해 구·군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자유공모, 지정공모로 나눠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공간 조성, 주민 네트워크 운영 지원 등 마을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계획하고 이행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 사업이다.

지원대상사업은 시와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실무심사 후 울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컨설팅단을 연중 운영해 원활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을 지원키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구·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지역공동체과(229-6881~3),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283-713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8일과 7월 4일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지도자 및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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