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정부포상 수여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나라다운 나라'는 보훈에서 시작된다"며 "국가를 위한 공헌에 보답하는 것은 정부와 국민의 당연한 도리"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정부포상식 축사에서 "이제까지 정부와 사회가 그 일을 충분히 하지 못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바로 그 일을 제대로 하겠다고 늘 다짐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총리는 보훈 정책 방향과 관련해 "정당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여성, 학생, 의병 등에 관한 심사 기준을 개선해 더 많은 분들을 유공자로 모시고, 민주화유공자도 보훈 대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참전용사의 참전수당과 진료비 지원을 역대 최고로 높였지만 아직도 충분하지 못하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공언했다.
이 총리는 시상식에서 모범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 총리는 수상자 이름을 한명씩 거론하며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대상자 6명에게도 포상을 수여했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돌본 일반 국민에게 주는 정부 포상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신설됐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의 삶은 국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고, 정부가 할 일을 대신하고 있어 고맙고 송구할 따름"이라며 "정부는 여러분의 애국심과 헌신을 우리 사회가 기억하고 계승하며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 총리는 이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정부포상식 축사에서 "이제까지 정부와 사회가 그 일을 충분히 하지 못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바로 그 일을 제대로 하겠다고 늘 다짐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총리는 보훈 정책 방향과 관련해 "정당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여성, 학생, 의병 등에 관한 심사 기준을 개선해 더 많은 분들을 유공자로 모시고, 민주화유공자도 보훈 대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참전용사의 참전수당과 진료비 지원을 역대 최고로 높였지만 아직도 충분하지 못하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공언했다.
이 총리는 시상식에서 모범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 총리는 수상자 이름을 한명씩 거론하며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대상자 6명에게도 포상을 수여했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돌본 일반 국민에게 주는 정부 포상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신설됐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의 삶은 국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고, 정부가 할 일을 대신하고 있어 고맙고 송구할 따름"이라며 "정부는 여러분의 애국심과 헌신을 우리 사회가 기억하고 계승하며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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