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문화예술아카데미 올해 3분기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신규 강좌 ‘셰익스피어와 오페라’를 비롯해 ‘세계의 뮤지컬, 프랑스편’ 등 눈과 귀가 즐거운 인문·교양 강좌와 성인발레·라인댄스 등 트렌드에 부합하는 강좌를 연다.
이번에 처음 개설한 ‘셰익스피어와 오페라’ 강좌는 음악칼럼니스트이자 인기 오페라 강사로 활동 중인 이용숙 특유의 해설로 진행된다. 셰익스피어 걸작들을 토대로 한 영화·연극 및 오페라 실황을 보면서 오페라가 원작을 어떻게 변형했는지, 문학에서 어떻게 영감을 받게 되었는지를 비교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내달 4일 오후2시에는 ‘셰익스피어 시대의 극장과 사회’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주말인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음악강좌 ‘세계의 뮤지컬’은 3분기 ‘프랑스편’에서 프랑스뮤지컬의 전성기를 연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돈주앙’ 등의 작품을 영상 및 사진자료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통미술사 수업 ‘Artistic Fantastic 미술사’는 ‘현대미술사’를 주제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중심이 된 현대미술의 시작에서부터 가장 큰 변혁, 뉴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의 난해함을 해소해 볼 수 있다. 또 강사 장원 교수의 ‘원더풀 컬러풀 미술사’는 ‘신화와 종교’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작품들이 어떻게 형성해왔는지, 시대와 지역에 따른 문화적 차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성인발레’ 수업은 이번 3분기에는 발레의 기본 스트레칭을 통해 코어(Core) 근육을 단련시키는 ‘슬림 업 발레스트레칭’ 강좌가 개설된다. 미국에서 국민생활건강 댄스로 열풍을 일으킨 라인댄스는 신나는 음악과 동작으로 운동효과가 확실해 인기를 끈다.
김은주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드로잉 그로잉’ 강좌는 수강생들이자기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찾아 정진해 연말께는 문화회관에서 ‘드로잉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사진작가 쁘리야 김과 함께하는 ‘하이 퀄리티를 위한 사진학’은 이야기와 이미지가 공존하는 곳을 답사하고 미학이론을 공부한다. ‘유혁준의 음악이야기’는 베르디의 ‘시몬 보카네그라’의 이야기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샤인’ 속 음악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한국무용은 입문과정인 ‘한국무용 기초’를 시작으로 중급이상의 작품반인 ‘무당춤’과 ‘이매방류-입춤’이 준비되어 있고, 악기강좌는 바이올린·가야금·사물놀이·클라리넷·해금·클래식 기타 등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3분기 수강생은 오는 18일부터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email protected]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신규 강좌 ‘셰익스피어와 오페라’를 비롯해 ‘세계의 뮤지컬, 프랑스편’ 등 눈과 귀가 즐거운 인문·교양 강좌와 성인발레·라인댄스 등 트렌드에 부합하는 강좌를 연다.
이번에 처음 개설한 ‘셰익스피어와 오페라’ 강좌는 음악칼럼니스트이자 인기 오페라 강사로 활동 중인 이용숙 특유의 해설로 진행된다. 셰익스피어 걸작들을 토대로 한 영화·연극 및 오페라 실황을 보면서 오페라가 원작을 어떻게 변형했는지, 문학에서 어떻게 영감을 받게 되었는지를 비교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내달 4일 오후2시에는 ‘셰익스피어 시대의 극장과 사회’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주말인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음악강좌 ‘세계의 뮤지컬’은 3분기 ‘프랑스편’에서 프랑스뮤지컬의 전성기를 연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돈주앙’ 등의 작품을 영상 및 사진자료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통미술사 수업 ‘Artistic Fantastic 미술사’는 ‘현대미술사’를 주제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중심이 된 현대미술의 시작에서부터 가장 큰 변혁, 뉴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의 난해함을 해소해 볼 수 있다. 또 강사 장원 교수의 ‘원더풀 컬러풀 미술사’는 ‘신화와 종교’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작품들이 어떻게 형성해왔는지, 시대와 지역에 따른 문화적 차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성인발레’ 수업은 이번 3분기에는 발레의 기본 스트레칭을 통해 코어(Core) 근육을 단련시키는 ‘슬림 업 발레스트레칭’ 강좌가 개설된다. 미국에서 국민생활건강 댄스로 열풍을 일으킨 라인댄스는 신나는 음악과 동작으로 운동효과가 확실해 인기를 끈다.
김은주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드로잉 그로잉’ 강좌는 수강생들이자기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찾아 정진해 연말께는 문화회관에서 ‘드로잉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사진작가 쁘리야 김과 함께하는 ‘하이 퀄리티를 위한 사진학’은 이야기와 이미지가 공존하는 곳을 답사하고 미학이론을 공부한다. ‘유혁준의 음악이야기’는 베르디의 ‘시몬 보카네그라’의 이야기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샤인’ 속 음악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한국무용은 입문과정인 ‘한국무용 기초’를 시작으로 중급이상의 작품반인 ‘무당춤’과 ‘이매방류-입춤’이 준비되어 있고, 악기강좌는 바이올린·가야금·사물놀이·클라리넷·해금·클래식 기타 등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3분기 수강생은 오는 18일부터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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