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뉴시스】김지훈 이재은 정윤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밤 깜짝 외출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께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나섰다.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동행했다.
또한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도 수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 현지 언론인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이날 오후9시23분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티 투어를 위해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방문했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 타워3은 이날 오후 9시15분께부터 통제됐다. 바리케이트가 쳐졌으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어 오후 9시30분께 선발대가 도착해 현장을 통제했다.
김 위원장은 오후 9시48분께 인민복 차림으로 타워3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시민들이 환호를 보내자 웃으며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과 수행원들도 뒤따랐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은 건물 3개가 범선 모양의 스카이 파크를 떠받치는 외형과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께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나섰다.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동행했다.
또한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도 수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 현지 언론인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이날 오후9시23분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티 투어를 위해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방문했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 타워3은 이날 오후 9시15분께부터 통제됐다. 바리케이트가 쳐졌으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어 오후 9시30분께 선발대가 도착해 현장을 통제했다.
김 위원장은 오후 9시48분께 인민복 차림으로 타워3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시민들이 환호를 보내자 웃으며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과 수행원들도 뒤따랐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은 건물 3개가 범선 모양의 스카이 파크를 떠받치는 외형과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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