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울 때는 집보다 다리 밑이 최고죠."
10일 전북 대부분의 지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동서학동 안적교 밑에는 이른 더위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찼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그늘 진 다리 밑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10일 전북 대부분의 지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동서학동 안적교 밑에는 이른 더위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찼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그늘 진 다리 밑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