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뉴시스】권혁진 기자 = 장현수(FC도쿄)의 짝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7일 오후 2시1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9시10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 친선 경기에 두 선수를 4-4-2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준비 중인 신 감독은 전력 노출을 위해 볼리비아전에서 베스트 멤버의 60~70%만 기용하겠다면서 조직력을 다져야 할 수비 만큼은 주전들을 내보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볼리비아전 4백은 왼쪽부터 박주호(울산), 김영권, 장현수, 이용(전북)이 선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정우영(비셀고베)이 맡는다.
측면 공격은 새 얼굴인 이승우(베로나)와 문선민(인천)이 이끈다. 투 톱은 김신욱(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호흡을 맞춘다. 국내에서 열린 온두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모두 소화했던 손흥민(토트넘)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볼리비아는 사전 베이스캠프인 오스트리아 입성 후 갖는 첫 경기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마지막으로 갖는 공개 평가전이다. 오는 11일 세네갈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신태용 감독은 7일 오후 2시1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9시10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 친선 경기에 두 선수를 4-4-2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준비 중인 신 감독은 전력 노출을 위해 볼리비아전에서 베스트 멤버의 60~70%만 기용하겠다면서 조직력을 다져야 할 수비 만큼은 주전들을 내보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볼리비아전 4백은 왼쪽부터 박주호(울산), 김영권, 장현수, 이용(전북)이 선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정우영(비셀고베)이 맡는다.
측면 공격은 새 얼굴인 이승우(베로나)와 문선민(인천)이 이끈다. 투 톱은 김신욱(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호흡을 맞춘다. 국내에서 열린 온두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모두 소화했던 손흥민(토트넘)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볼리비아는 사전 베이스캠프인 오스트리아 입성 후 갖는 첫 경기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마지막으로 갖는 공개 평가전이다. 오는 11일 세네갈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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