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식품투자조합에 30억원 출자···지자체 중 처음

기사등록 2018/06/07 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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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가 농식품 투자조합에 30억원을 출자하는 내용의 '농식품 투자조합 출자계획 동의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도는 출자나 출연에 앞서 도의회 의결을 받아야 한다.

 출자대상은 'AJ-ISU 경기도 에그리 푸드 투자조합'이다.

 이 조합에는 도뿐만 아니라 농식품 모태펀드, 민간투자사 3곳이 참여한다. 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모태펀드드, 민간투자사 3곳에서 각각 투자하는 40억원, 30억원을 합쳐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민간투자사는 AJ캐피털, 이수창업투자, 동양물산기업이다.

 AJ캐피탈과 이수창업투자가 펀드 운용을 맡아 사업성, 시장성이 우수한 농식품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조합 위탁 운용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담당한다.

 도 관계자는 " 지자체가 농식품 투자조합에 출자하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라며 "정부, 민간투자사가 협력한 만큼 도내 우수 농식품 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의안은 오는 12~29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한편 2015년 현재 도내 농식품벤처기업 인증업체는 376곳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고 종사자 수도 902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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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투자조합에 30억원 출자···지자체 중 처음

기사등록 2018/06/07 14:23: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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