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하원의원단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의회 차원 지지"

기사등록 2018/06/02 20:56:21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 대표단과 대담을 하고 있다. 2018.06.02.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 대표단과 대담을 하고 있다. 2018.06.02. (사진=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 참석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일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미 상·하원의원단과 합동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와 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합동 간담회에는 송 장관을 비롯해 코리 가드너(Cory Gardner)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댄 설리번(Dan Sullivan), 데이비드 퍼듀(David Perdue)의원 등 상원의원단과 맥 손베리(Mac Thornberry) 하원 군사위원장, 마이클 코나웨이(Michael Conaway), 비키 하트츨러(Vicky Hartzler), 캐롤 시아포터(Carol Shea-Porter), 헨리 쿠에야(Henry Cuellar)의원 등 하원의원단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분위기가 조성되기까지 미국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중요한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국 의회가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라"고 당부했다.

 의원단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실현을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송 장관과 미 상·하원의원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한미동맹을 계속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한미 간에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를 위해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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