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민주당 15개 시장·군수 후보자 총출동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천안시 쌍용동 일원 선거사무소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완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민주당 충남 15개 시장·군수 후보자와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세를 과시했다.
이날 박완주 최고위원은 "4선 의원인 양승조 후보는 충남 전 지역을 내 집처럼 다니면서 지역민의 애로점을 꼼꼼히 알고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양 후보와 함께 41명의 광역의원 후보와 132명의 기초의원 후보가 원팀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복지 수도 충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은 대한민국의 축소판.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기업 하기 좋은 충남, 노인·장애인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당을 중심으로 본인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 모든 후보를 위해 함께 뛰고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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