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북한이 이달 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비핵화 회의에 참석한다.
21일 일본 나가사키(長崎)대학 핵무기근절연구센터에 따르면, 2016년 11월 발족한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전보장에 관한 패널'은 오는 31일~6월1일 이틀간 모스크바에서 동북아시아의 비핵화 실현을 위한 제 3회 '국제평화와 안전보장 향상을 위한 핵무기 보유국의 책임'회의를 개최한다.
나가사키대학이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참가자 명단 및 프로그램 확인 결과, 이번 회의에는 김정규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관도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참사관은 회의 첫날인 31일 오후 4시30분~7시에 예정된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전보장'에 관한 세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도 참석한다.
이 세션에는 북한 문제에 정통한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북아시아의 비핵화를 주제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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