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5개 시민프로축구단과 7개 독립야구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 후보는 스포츠산업 활성화는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까지 이뤄낼 계획이다.
시민프로축구단 육성으로 국내 축구산업 성장을 돕고, 독립야구단 지원으로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남북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2006년 북한 1차 핵실험 이후 열리지 못한 8·15 남북평화마라톤대회를 재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DMZ 휴전선에 평화올레길을 만들어 전 세계 순례자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 밖에 ▲도내 국내 최대 자연생태 탐방코스 조성 및 관광 상품 개발 ▲시·군별 특성 따른 다양한 체육종목 육성 지원 ▲패러글라이딩·트레킹·사이클 등 레포츠 산업 유치 및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등이 언급됐다.
이 후보는 "체육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다. 신체 건강은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공평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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