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엔 일가족 연쇄 자폭테러로 14명 사망 41명 부상
【수라바야(인도네시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경찰서 앞에서 14일 또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경찰관 4명과 민간인 6명 등 모두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수라바야에서는 하루 전 일요일인 13일 아침에도 부모와 자녀 4명 등 일가족 6명이 교회 3곳에서 잇따라 자살폭탄테러를 저질러 일가족 6명을 포함해 14명이 사망했으며 41명이 부상했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각각 2명씩이 탄 오토바이 2대가 경찰서로 접근하다가 잠깐 사이를 두고 잇따라 폭탄을 터트렸다.
한편 13일 교회 3곳에서 자살폭탄테러를 벌인 일가족 6명은 최근 시리아을 여행한 뒤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리아에서 이들의 행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라바야에서는 하루 전 일요일인 13일 아침에도 부모와 자녀 4명 등 일가족 6명이 교회 3곳에서 잇따라 자살폭탄테러를 저질러 일가족 6명을 포함해 14명이 사망했으며 41명이 부상했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각각 2명씩이 탄 오토바이 2대가 경찰서로 접근하다가 잠깐 사이를 두고 잇따라 폭탄을 터트렸다.
한편 13일 교회 3곳에서 자살폭탄테러를 벌인 일가족 6명은 최근 시리아을 여행한 뒤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리아에서 이들의 행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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