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금호타이어, 7개월만에 TV광고 재개

기사등록 2018/05/14 10:01:44

"생산·영업 등 모든 부문서 빠른 정상화"

타이어프로, 전국 575개 매장…원스톱서비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호타이어가 지난 12일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의 TV 광고를 재개했다. 경영난과 회사 매각 등으로 광고를 중단한 지 7개월 만이다.

 1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균형의 프로, 타이어프로'라는 메인 카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타이어를 교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 첨단 장비, 최상의 서비스까지 모든 것의 균형이라는 점을 강조, 균형의 프로인 '타이어프로'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가 안정성, 내구성, 승차감 등 타이어 주요 성능의 균형잡힌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처럼 타이어프로에서도 균형잡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유통전문점 TV 광고 재개를 시작으로 금호타이어의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생산,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는 전국에 575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타이어 관련 점검 및 정비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타이어 추천과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밸런스 등 타이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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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상화 금호타이어, 7개월만에 TV광고 재개

기사등록 2018/05/14 10:01: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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