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보존 방안···국민 여론 수렴 뒤, 7월초 윤곽"

【목포=뉴시스】류형근 기자 = 10일 오후 12시10분께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옆으로 누워 있었던 세월호 직립에 성공한 가운데 선체조사위원회 김창준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10.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김창준 위원장은 10일 "세월호 좌현의 외판 부분 외부 충격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스테빌라이저(균형장치) 충돌 등에 대한 문제는 과학적 조사를 통해 증명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세월호 직립 성공 직후 이날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체 좌현 뒤쪽의 스테빌라이저 위로 외력이 지나간 것에 대해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용역 결과를 받아보니 물리적으로 설명 안 되는 현상이 있어 근거를 갖고 조사를 할 예정이며 아직 결론 내릴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좌현 외판을 제대로 살펴봐야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 때문에 선체를 직립했다"고 덧붙였다.
또 "문제는 외력설이고 전문가 집단은 정면, 측면에서의 충돌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하지만 잠수함 충돌, 스테빌라이저 충돌 등의 문제제기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선체조사는 많은 부분이 진척된 상태이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외력설에 대해 시간을 쓰게 될 것 같고 활동기한인 8월6일까지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체 직립 이후 미수습자 수색과 조사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가 수색 작업을 맡고 선조위는 수색활동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다"고 답변했다.
선체 보존 방안에 대해서는 "선조위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며 "6월 중에 내부안이 완성되면 공청회를 통해 국민여론을 수렴한다. 7월 초 정도면 선체보존안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체를 원형보존할 지, 상징보존할 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안을 좁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세월호 직립 성공 직후 이날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체 좌현 뒤쪽의 스테빌라이저 위로 외력이 지나간 것에 대해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용역 결과를 받아보니 물리적으로 설명 안 되는 현상이 있어 근거를 갖고 조사를 할 예정이며 아직 결론 내릴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좌현 외판을 제대로 살펴봐야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 때문에 선체를 직립했다"고 덧붙였다.
또 "문제는 외력설이고 전문가 집단은 정면, 측면에서의 충돌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하지만 잠수함 충돌, 스테빌라이저 충돌 등의 문제제기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선체조사는 많은 부분이 진척된 상태이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외력설에 대해 시간을 쓰게 될 것 같고 활동기한인 8월6일까지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체 직립 이후 미수습자 수색과 조사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가 수색 작업을 맡고 선조위는 수색활동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다"고 답변했다.
선체 보존 방안에 대해서는 "선조위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며 "6월 중에 내부안이 완성되면 공청회를 통해 국민여론을 수렴한다. 7월 초 정도면 선체보존안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체를 원형보존할 지, 상징보존할 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안을 좁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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