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통령도 드루킹 특검(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특검)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더 이상의 협의가 어렵겠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유 공동대표의 발언을 보니 대통령을 수사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드루킹 특검이 아니라 대선 불복 특검, 닥치는 대로 특검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더 이상의 협의는 어렵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전날 여야 협상에서 드루킹 특검과 추경 처리 시기, 특검 수사범위와 대상 등을 양보할 수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우리 입장은 어제와 변화가 없다"며 "현재 야당과 (협상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협상이 오는 10일까지 타결되지 못하면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협상을 승계하게 된다.
한편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드루킹 게이트는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과 민주당이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와 질서를 유린한 것이 그 본질"이라며 "이 중대한 범죄혐의의 진실을 밝히는 특별검사는 그 수사 대상과 범위, 특검의 규모와 기간 등에 있어 어떤 제한도 없는, 말 그대로 성역 없는 특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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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유 공동대표의 발언을 보니 대통령을 수사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드루킹 특검이 아니라 대선 불복 특검, 닥치는 대로 특검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더 이상의 협의는 어렵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전날 여야 협상에서 드루킹 특검과 추경 처리 시기, 특검 수사범위와 대상 등을 양보할 수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우리 입장은 어제와 변화가 없다"며 "현재 야당과 (협상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협상이 오는 10일까지 타결되지 못하면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협상을 승계하게 된다.
한편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드루킹 게이트는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과 민주당이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와 질서를 유린한 것이 그 본질"이라며 "이 중대한 범죄혐의의 진실을 밝히는 특별검사는 그 수사 대상과 범위, 특검의 규모와 기간 등에 있어 어떤 제한도 없는, 말 그대로 성역 없는 특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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