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의 후베이성 이창의 한 부동산 중개기업이 직원들의 근무 태도가 불량하다며 뺨을 때리거나, 바닥에 엎드려 기어다니게 하는 등 갑질 경영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네티즌의 분노를 자아냈다. 해당 회사 여성 매니저가 남자직원들의 뺨을 때치는 모습. (사진출처: 중국 동영상 매체 먀오파이) 2018.05.07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의 후베이성 이창의 한 부동산 중계기업이 직원들의 근무 태도가 불량하다며 뺨을 때리거나, 바닥에 엎드려 기어다니게 하는 등 갑질 경영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중국 펑파이(澎湃)뉴스 등은 현지 언론 싼샤완바오를 인용해 이창의 한 회사가 지난달 실적 평가회의에서 직원들을 징계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유포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명이 밝혀지지 않은 이 회사는 이창시에 10개의 지점, 160명의 직원을 고용한 부동산 중개회사로만 알려졌다.
동영상에는 유니폼 차림의 매니저로 보이는 여성이 일렬로 서있는 남성 직원 6명의 뺨을 차례로 반복적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직원이 뺨을 맞자 나머지 직원들은 박수를 쳤다. 이어 책임자로 보이는 남성이 중앙에 서있는 동안 수십명의 직원들이 바닥을 기면서 구호를 외치는 장면도 나온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논란의 동영상은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매너저가 부하직원들에게 보여줄 ‘교육자료'로 촬영한 것이란 주장도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회사 대표는 "남자 직원들이 고객 유치 전화를 걸지 않는 등 업무를 다하지 못해 스스로 체벌을 원했고, 이에 여성 매니저가 뺨을 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체벌은 실적과 아무런 연관이 없고, 느슨해진 업무 분위기를 바로 잡기 위한 의도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경영을 개선하고, 합법적인 수단으로 직원들의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영상속의 여성 매니저는 압력을 받아 휴직을 신청한 상태이고, 회사는 동영상 유출 경로를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부연했다.
[email protected]
6일 중국 펑파이(澎湃)뉴스 등은 현지 언론 싼샤완바오를 인용해 이창의 한 회사가 지난달 실적 평가회의에서 직원들을 징계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유포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명이 밝혀지지 않은 이 회사는 이창시에 10개의 지점, 160명의 직원을 고용한 부동산 중개회사로만 알려졌다.
동영상에는 유니폼 차림의 매니저로 보이는 여성이 일렬로 서있는 남성 직원 6명의 뺨을 차례로 반복적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직원이 뺨을 맞자 나머지 직원들은 박수를 쳤다. 이어 책임자로 보이는 남성이 중앙에 서있는 동안 수십명의 직원들이 바닥을 기면서 구호를 외치는 장면도 나온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논란의 동영상은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매너저가 부하직원들에게 보여줄 ‘교육자료'로 촬영한 것이란 주장도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회사 대표는 "남자 직원들이 고객 유치 전화를 걸지 않는 등 업무를 다하지 못해 스스로 체벌을 원했고, 이에 여성 매니저가 뺨을 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체벌은 실적과 아무런 연관이 없고, 느슨해진 업무 분위기를 바로 잡기 위한 의도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경영을 개선하고, 합법적인 수단으로 직원들의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영상속의 여성 매니저는 압력을 받아 휴직을 신청한 상태이고, 회사는 동영상 유출 경로를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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