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오연준. 2018.05.04. (사진 = 헉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주소년' 오연준(12)군이 부른 가수 김광석(1964~1996)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음원이 7일 정식으로 공개된다.
오군은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만찬공연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고향의 봄'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이 1994년 발표한 4집에 수록된 노래다. 화합과 평화의 의미로 선곡됐다. 오군의 맑은 음색이 노래에 담긴 뜻과 어우러졌다.
이날 문재인(65) 대통령 내외뿐만 아니라 김정은(34)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까지 오군에게 큰 관심을 표했다. 두 정상 내외가 오군이 노래하는 내내 미소 지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일은 물론 이튿날까지 오군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단을 장식했다.
소속사 헉스뮤직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오 군이 평소 즐겨 부른 곡"이라면서 "이미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한, 유명한 곡이라 조금 부담감은 있었으나 자신의 음색과 표현력으로 곡을 훌륭히 재해석해 녹음했다"고 전했다.
이번 음원에는 지난해 오군의 정규앨범 '12'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이상훈이 편곡과 피아노, 멜로디언 등으로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이종현도 힘을 보탰다. 두 뮤지션은 남북정상회담 공연에서도 오군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녹음은 오군이 사는 제주의 톤스튜디오에서 했다.
현재 제주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오군은 2016년 엠넷 동요 프로그램 '위키드'에서 '제주소년'으로 주목받았다.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재조명됐다. 가수 정미조(69)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젊은 날의 영혼' 수록곡인 '바람의 이야기'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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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은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만찬공연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고향의 봄'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이 1994년 발표한 4집에 수록된 노래다. 화합과 평화의 의미로 선곡됐다. 오군의 맑은 음색이 노래에 담긴 뜻과 어우러졌다.
이날 문재인(65) 대통령 내외뿐만 아니라 김정은(34)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까지 오군에게 큰 관심을 표했다. 두 정상 내외가 오군이 노래하는 내내 미소 지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일은 물론 이튿날까지 오군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단을 장식했다.
소속사 헉스뮤직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오 군이 평소 즐겨 부른 곡"이라면서 "이미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한, 유명한 곡이라 조금 부담감은 있었으나 자신의 음색과 표현력으로 곡을 훌륭히 재해석해 녹음했다"고 전했다.
이번 음원에는 지난해 오군의 정규앨범 '12'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이상훈이 편곡과 피아노, 멜로디언 등으로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이종현도 힘을 보탰다. 두 뮤지션은 남북정상회담 공연에서도 오군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녹음은 오군이 사는 제주의 톤스튜디오에서 했다.
현재 제주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오군은 2016년 엠넷 동요 프로그램 '위키드'에서 '제주소년'으로 주목받았다.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재조명됐다. 가수 정미조(69)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젊은 날의 영혼' 수록곡인 '바람의 이야기'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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