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눈 부릅뜨고 경계하고 있어…과거 실수 되풀이 안해"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우리는 한반도 역사 과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우리가 눈을 부릅뜨고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북핵)를 해결할 때이다. 우리는 북한의 대량파괴무기를 지체없이 영구적으로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제거할 것을 약속한다.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쁜 합의를 하는 것은 옵션이 아니다"라며 미국인들은 이 문제를 미국 정부가 바로잡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행정부는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회'라는 말을 강조한다. 우리는 그러한 작업의 시작 단계에 있고 결과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NN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우리가 눈을 부릅뜨고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북핵)를 해결할 때이다. 우리는 북한의 대량파괴무기를 지체없이 영구적으로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제거할 것을 약속한다.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쁜 합의를 하는 것은 옵션이 아니다"라며 미국인들은 이 문제를 미국 정부가 바로잡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행정부는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회'라는 말을 강조한다. 우리는 그러한 작업의 시작 단계에 있고 결과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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