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인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8.2.28(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 8인을 '교육전문 교수단'으로 위촉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위촉식을 갖고 940여개의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교육할 교수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교수단은 회계사, 컨설턴트, 전직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문교수단 위촉은 지난 3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중앙회 업무에 '중소기업 대상 교육사업'이 추가되면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에 보다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그간 중기중앙회는 협동조합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었지만 전문교수가 아닌 사내강사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통일성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교수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 법규와 기관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운영실무 ▲협동조합 사업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을 교육하는 사업전략 수립 ▲세무회계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임기는 오는 2019년 말까지며, 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전 교육과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교육사업에 대한 법적 명시가 없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대한 교육서비스가 충분하지 못 했다"며 "이제 교육사업의 법적기반이 갖춰진 만큼 전문교수단 구성을 시작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장기 교육로드맵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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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위촉식을 갖고 940여개의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교육할 교수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교수단은 회계사, 컨설턴트, 전직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문교수단 위촉은 지난 3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중앙회 업무에 '중소기업 대상 교육사업'이 추가되면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에 보다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그간 중기중앙회는 협동조합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었지만 전문교수가 아닌 사내강사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통일성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교수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 법규와 기관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운영실무 ▲협동조합 사업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을 교육하는 사업전략 수립 ▲세무회계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임기는 오는 2019년 말까지며, 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전 교육과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교육사업에 대한 법적 명시가 없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대한 교육서비스가 충분하지 못 했다"며 "이제 교육사업의 법적기반이 갖춰진 만큼 전문교수단 구성을 시작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장기 교육로드맵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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