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조영래(산부인과) 전 경북대병원장이 새 대구보훈병원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최근 대구보훈병원장 공개 모집에 나서 조 전 원장을 신임 병원장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신임 병원장은 앞으로 3년간 원장직을 수행한다. 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조 신임 병원장은 "병원장 공석이 길어서 침체한 진료 부분을 활성화하겠다"며 "보훈 가족 진료 만족도 향상과 경영수지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조 신임 원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조정실장,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웨인주립대 암센터와 일본 동경암센터 등에서 연수과정을 이수했다.
한편 대구보훈병원은 이상흔 전 원장이 지난해 5월 임기를 마친 이후 공석 상태로 운영해왔다.
[email protected]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최근 대구보훈병원장 공개 모집에 나서 조 전 원장을 신임 병원장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신임 병원장은 앞으로 3년간 원장직을 수행한다. 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조 신임 병원장은 "병원장 공석이 길어서 침체한 진료 부분을 활성화하겠다"며 "보훈 가족 진료 만족도 향상과 경영수지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조 신임 원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조정실장,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웨인주립대 암센터와 일본 동경암센터 등에서 연수과정을 이수했다.
한편 대구보훈병원은 이상흔 전 원장이 지난해 5월 임기를 마친 이후 공석 상태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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