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 농가 '친환경 유기질 비료 지원
고창지역 농가 '친환경 우렁이 농법' 지원 사업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원전 소재지 인근 농업인들에 9년째 '친환경농업' 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빛원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원전 소재지 주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영광지역 농가에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전북 고창지역 농가에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누적 지원 금액만 48억78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한빛원전은 올해도 영광 홍농읍 굴비골농협에 4억8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지원했다.
모내기 전 논에 뿌려질 유기질 비료는 어린모 성장을 돕는 필수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어 풍년 농사를 결정 짓게 된다.
농협을 통해 최근 지원된 비료는 영광 홍농·백수읍, 법성면 일대 1230여 농가에 전달돼 큰 호응을 받았다.
25일 한빛원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원전 소재지 주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영광지역 농가에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전북 고창지역 농가에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누적 지원 금액만 48억78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한빛원전은 올해도 영광 홍농읍 굴비골농협에 4억8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지원했다.
모내기 전 논에 뿌려질 유기질 비료는 어린모 성장을 돕는 필수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어 풍년 농사를 결정 짓게 된다.
농협을 통해 최근 지원된 비료는 영광 홍농·백수읍, 법성면 일대 1230여 농가에 전달돼 큰 호응을 받았다.
한빛원전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지역 농가에도 모내기가 끝나는 시점에 '친환경 우렁이 농법'에 사용될 새끼우렁이 입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가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친환경비료·우렁이 지원사업'은 지역 쌀 브랜드 파워 향상, 생산원가 절감, 농가 소득증대, 토양 산성화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양창호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써 공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농가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친환경비료·우렁이 지원사업'은 지역 쌀 브랜드 파워 향상, 생산원가 절감, 농가 소득증대, 토양 산성화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양창호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써 공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