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대에 발전기금 1억원도 전달
선발된 25명의 학생, 7월까지 항공분야 전문교육 받아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항공은 제주대학교와 ‘제주항공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항공 관련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관광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한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 제주지역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주항공아카데미’ 개설 및 교육 등 인적자원 활용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제주항공 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제주대학교와 제주항공 간의 획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항공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사업의 우수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제주대학교와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와 함께 공존공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후에는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에서 제1기 제주항공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
아카데미 개강식 첫 강사로 나선 이석주 대표이사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 약 2.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5명의 학생에게 제주 출신 제주항공 직원들의 격려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특강을 통해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평생의 친구를 사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다 큰 꿈을 꾸고,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으려면 꿈을 이루기 위한 아끼지 않는 투자와 중간에 시련을 겪더라도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관광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한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 제주지역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주항공아카데미’ 개설 및 교육 등 인적자원 활용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제주항공 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제주대학교와 제주항공 간의 획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항공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사업의 우수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제주대학교와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와 함께 공존공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후에는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에서 제1기 제주항공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
아카데미 개강식 첫 강사로 나선 이석주 대표이사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 약 2.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5명의 학생에게 제주 출신 제주항공 직원들의 격려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특강을 통해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평생의 친구를 사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다 큰 꿈을 꾸고,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으려면 꿈을 이루기 위한 아끼지 않는 투자와 중간에 시련을 겪더라도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항공 아카데미는 오는 7월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제주항공 임원과 팀장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운송, 객실, 마케팅, 영업, 운항관리, 정비, 재무, 인사 등 전 분야를 총망라하는 항공분야 전문교육이 이뤄진다.
수료자 가운데 성적우수자는 제주항공에서 약 3개월간의 유급 인턴직원으로 채용해 실무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 공개채용 지원시 어학 등 일부 필수요건만 갖추면 서류합격의 특전도 주어진다.
제주항공은 제주대학생을 상대로 아카데미 1기를 운용해보고 내년부터는 대상을 제주도 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수료자 가운데 성적우수자는 제주항공에서 약 3개월간의 유급 인턴직원으로 채용해 실무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 공개채용 지원시 어학 등 일부 필수요건만 갖추면 서류합격의 특전도 주어진다.
제주항공은 제주대학생을 상대로 아카데미 1기를 운용해보고 내년부터는 대상을 제주도 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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