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취임 후 한·미 안보수장 첫 회동···한미일 3국 회동 가능성
美 도착 후 백악관 NSC 측과 예비 협의···비핵화 방법론 논의할 듯

【인천공항=뉴시스】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모습.(사진=뉴시스DB). 2018.03.15.
【서울=뉴시스】 김태규 장윤희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1일 비공개로 미국 워싱턴 방문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은 어제(11일) 미국으로 떠났다"면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실장은 볼턴 보좌관과 통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인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로 의견을 구하고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 실장은 워싱턴 현지시각으로 오늘(11일)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 NSC 측과 약 2시간 동안 예비협의를 가졌다"면서 "내일(12일) 오전 볼턴 보자관과 만나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이 미국을 찾은 것은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한 볼턴 보좌관과 새로운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정 실장은 회동에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변화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비핵화 해법을 둘러싼 한미간 존재하는 이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으로 전망된다.
정 실장이 미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동 이후 20여일 만이다.
허버트 맥마스터 전임 NSC 보좌관 체제였던 당시 정 실장과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국장 등 한·미·일 안보실장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계기로 관련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 간 이번 워싱턴 회동에도 야치 국장이 함께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야치 국장도 정 실장과 같은 날 워싱턴에 도착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볼턴 보좌관이 워싱턴을 방문한 정 실장과 12일에 만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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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은 어제(11일) 미국으로 떠났다"면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실장은 볼턴 보좌관과 통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인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로 의견을 구하고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 실장은 워싱턴 현지시각으로 오늘(11일)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 NSC 측과 약 2시간 동안 예비협의를 가졌다"면서 "내일(12일) 오전 볼턴 보자관과 만나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이 미국을 찾은 것은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한 볼턴 보좌관과 새로운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정 실장은 회동에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변화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비핵화 해법을 둘러싼 한미간 존재하는 이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으로 전망된다.
정 실장이 미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동 이후 20여일 만이다.
허버트 맥마스터 전임 NSC 보좌관 체제였던 당시 정 실장과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국장 등 한·미·일 안보실장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계기로 관련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 간 이번 워싱턴 회동에도 야치 국장이 함께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야치 국장도 정 실장과 같은 날 워싱턴에 도착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볼턴 보좌관이 워싱턴을 방문한 정 실장과 12일에 만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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