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냉장 보관하고 빨리 먹어야"

기사등록 2018/03/25 09:40:36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함유제품은 냉장 보관하고 단기간에 섭취해야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한 양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유산균 제품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2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2~12월까지 경기지역 대형유통매장, 약국 등에서 유통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함유제품 85건을 조사했다.

 온도변화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함량 감소율은 영하 20도에서 55% 줄어들었다. 영상 4도에서는 41%, 영상 20도와 40도에서는 각각 54%, 84%씩 줄어 냉동이나 실온보다 냉장 보관이 프로바이오틱스 보관에 효과적이었다.

 또 6개월 후 프로바이오틱스 함량 감소율은 평균 59%였고 3개월 뒤에는 평균 42%였다. 오래될수록 함유량을 더 줄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연구원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냉동이나 실온보다 냉장 보관하고 구매 후 빠리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조사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량이 제품 표시량의 55%에 불과한 액티브 프로바이오틱스, 0.9%인 프리미엄유산균 제품을 각각 적발, 지난해 10월과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하고 전량 회수·폐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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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3/25 09:40: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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