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아프가니스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프가니스탄 서부 파라주 아나다라 구역의 경찰본부를 탈레반 반군들이 장악했다고 파라주 주위원회의 파레드 바크타워 위원장이 12일 밝혔다.
바크타워 위원장은 지금까지 15명의 경찰에 탈레반 반군에 의해 죽거나 부상했다며 전투가 계속되고 있어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탈레반 반군이 경찰본부를 점령하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부터 공격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탈레반은 아직 이날 파라주에서의 공격이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확인하지 않고 있다.
파라주에서는 최근 보안군에 대한 반군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도 불루크 구역에서 탈레반의 공격으로 군인 7명과 경찰 8명이 사망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바크타워 위원장은 지금까지 15명의 경찰에 탈레반 반군에 의해 죽거나 부상했다며 전투가 계속되고 있어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탈레반 반군이 경찰본부를 점령하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부터 공격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탈레반은 아직 이날 파라주에서의 공격이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확인하지 않고 있다.
파라주에서는 최근 보안군에 대한 반군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도 불루크 구역에서 탈레반의 공격으로 군인 7명과 경찰 8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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