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수출입은행은 8일 성동조선에 대해 "현 상태로는 경영활동 지속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돼 법원에 의한 회생절차인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은성수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제한적인 유동성 상황 고려시 올 2분기 중 자금부족 발생과 부도가 우려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은 행장은 "재무실사 및 산업컨설팅 결과 회사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고 산업적 대안도 부재해 채권단으로서는 추가 자금지원 등 경영정상화 지원을 지속할 경제적 타당성과 실익이 없어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 자율협약은 종결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주력선종 수주 및 선가부진 지속, 회사의 경쟁력 열위 등을 감안시 사업재편 및 추가 비용절감 등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고려되더라도 현 상태로는 독자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부족자금을 추가 지원할 경우 회수 가능성이 없어 주실 규모가 확대되고 결국 국민경제 부담만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은 행장은 "회사가 법원에 의한 회생절차를 신청해 상거래·금융채무 등 자금유출을 동결하고 지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면 법원의 회생계획안 마련시까지, 향후 6개월 이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 관리 하에서 과감한 다운사이징, 채무재조정 등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 적극적인 자산매각 등을 추진한다면 사업전환 및 M&A 등 보다 다양한 회생기회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권단은 회사가 법원에 의한 회생절차를 신청할 경우 법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생계획 마련 및 이행 과정에서 구조조정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라며 "현재 건조중인 선박이 없어 협력업체 및 기자재업체 앞 영향은 제한적이나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시 금융 및 영업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권단은 자율협약 개시 이래 신규자금 2조7000억원, 신규수주 지원을 위한 RG(선수금환급보증) 5조4000억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출자전환 1조5000억원 등 막대한 금융 지원을 공급했다.
[email protected]
은성수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제한적인 유동성 상황 고려시 올 2분기 중 자금부족 발생과 부도가 우려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은 행장은 "재무실사 및 산업컨설팅 결과 회사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고 산업적 대안도 부재해 채권단으로서는 추가 자금지원 등 경영정상화 지원을 지속할 경제적 타당성과 실익이 없어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 자율협약은 종결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주력선종 수주 및 선가부진 지속, 회사의 경쟁력 열위 등을 감안시 사업재편 및 추가 비용절감 등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고려되더라도 현 상태로는 독자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부족자금을 추가 지원할 경우 회수 가능성이 없어 주실 규모가 확대되고 결국 국민경제 부담만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은 행장은 "회사가 법원에 의한 회생절차를 신청해 상거래·금융채무 등 자금유출을 동결하고 지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면 법원의 회생계획안 마련시까지, 향후 6개월 이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 관리 하에서 과감한 다운사이징, 채무재조정 등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 적극적인 자산매각 등을 추진한다면 사업전환 및 M&A 등 보다 다양한 회생기회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권단은 회사가 법원에 의한 회생절차를 신청할 경우 법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생계획 마련 및 이행 과정에서 구조조정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라며 "현재 건조중인 선박이 없어 협력업체 및 기자재업체 앞 영향은 제한적이나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시 금융 및 영업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권단은 자율협약 개시 이래 신규자금 2조7000억원, 신규수주 지원을 위한 RG(선수금환급보증) 5조4000억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출자전환 1조5000억원 등 막대한 금융 지원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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