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해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축제기간 동안 후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임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임시 개장한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전경.2018.02.26.(사진=울진군 제공)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해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축제기간 동안 후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임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 개장기간은 26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9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시 개장기간이 끝난 후에는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말께 재개장할 예정이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등기산공원에서 출렁다리를 건너와 갓바위공원에서부터 바다 위로 뻗은 135m의 해상교량이다.
해상구역에 콘크리트 교각 2개소와 육상의 강재 교각위에 거더를 놓아 동해로 뻗어나가는 해양도시 울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임시 개장기간은 26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9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시 개장기간이 끝난 후에는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말께 재개장할 예정이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등기산공원에서 출렁다리를 건너와 갓바위공원에서부터 바다 위로 뻗은 135m의 해상교량이다.
해상구역에 콘크리트 교각 2개소와 육상의 강재 교각위에 거더를 놓아 동해로 뻗어나가는 해양도시 울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해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축제기간 동안 후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임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은 이날 개장한 후포 스카이워크를 걷고 있는 관광객.2018.02.26.(사진=울진군 제공) [email protected]
총 연장 135m 중 목재데크 구간은 68m, 스틸그레이팅 구간은 10m, 접합강화유리 구간은 57m로 구성돼 있으며, 56㎜ 접합강화유리를 설치해 15ton/㎡의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됐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선묘룡 조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
임광원 군수는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본격 개장되면 울릉·독도 여객선터미널, 후포 마리나항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선묘룡 조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
임광원 군수는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본격 개장되면 울릉·독도 여객선터미널, 후포 마리나항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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