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반군 장악 지역 동구타에 24일에도 맹렬한 포격이 계속되면서 지난 7일 동안 사망한 민간인 숫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고 아랍 뉴스가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 121명이 어린이이다.
동구타의 무너진 폐허에서 계속 숨진 사체들이 발견되면서 유엔 안보리는 휴전 결의안 표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인권관측소는 덧붙였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은 여전히 휴전 조건을 둘러싸고 이견을 해소하지 못한 채 대립하고 있다고 관측소는 밝혔다.
동구타에서는 24일 정부군의 공습으로 21명이 숨졌다. 특히 중심부 두마 지역에서만 12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 18일부터 공습과 포격 등 동구타에 거센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망자 가운데 121명이 어린이이다.
동구타의 무너진 폐허에서 계속 숨진 사체들이 발견되면서 유엔 안보리는 휴전 결의안 표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인권관측소는 덧붙였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은 여전히 휴전 조건을 둘러싸고 이견을 해소하지 못한 채 대립하고 있다고 관측소는 밝혔다.
동구타에서는 24일 정부군의 공습으로 21명이 숨졌다. 특히 중심부 두마 지역에서만 12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 18일부터 공습과 포격 등 동구타에 거센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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