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나 다를까, 김연아였다···평창 성화 불타오르다

기사등록 2018/02/09 22:34:27

 【평창=AP/뉴시스】 김연아
【평창=AP/뉴시스】 김연아
【평창=뉴시스】 스포츠부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성화 점화는 피겨스타 김연아의 몫이었다. 9일 밤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성화에 불을 붙였다.
 쇼트트랙스타 전이경이 봉송해 온 성화를 골프스타 박인비가 받았다. 이어 성화는 축구스타 안정환을 거쳐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박종아(남)·정수현(북)에게 옮겨졌다. 

 마지막에 김연가가 있었다. 스케이트화를 신은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뒤 25일까지 17일 동안 타오를 성화대에 불을 당겼다.

【평창=뉴시스】 추상철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개막 후 첫번째 주자로 전이경 선수가 성화를 들고 달리고 있다. 2018.02.09.  scchoo@newsis.com
【평창=뉴시스】 추상철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개막 후 첫번째 주자로 전이경 선수가 성화를 들고 달리고 있다. 2018.02.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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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2/09 22:34: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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