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2018.0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8일 "정치인으로서 밀양 화재 참사는 정치권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소방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회와 정부가 이번에는 머리를 맞대고 종합적으로 뜯어고칠 일이 뭔지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천 참사에 이은 밀양 참사를 보며 사회 전반적으로 우리가 고쳐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며 "이걸 누구의 책임이라고 하기보다는 두 참사를 계기로 국회도, 대통령도, 행정부도 다 힘을 합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법안들도 처리해야 하고 행정부나 지방정부도 해야할 일이 굉장히 많다"며 "이번 일이 정치적 싸움의 대상은 절대 아닌 만큼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는 여야를 넘어 종합적으로 대책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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