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洪 밀양참사 입 다물어야…꼼수사퇴 장본인"

기사등록 2018/01/27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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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1.2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홍 대표는 밀양 화재 참사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으면 좋겠다"고 맞섰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말한 뒤, "소방공무원 확충을 반대했고 지방의 소방을 책임지는 경남도지사도 꼼수 사퇴로 공석을 만든 장본인이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분"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마추어 정권이 사고만 나면 책임 전가에만 급급하고 눈물쇼만으로 순간을 모면하려고만 하면서 전혀 정치적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전날 당 최고위에서는 "더 이상 정부의 이렇게 무능한 재난 대책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번 화재 참사에 대해서는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수습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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