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시장 체감도를 나타내는 주택시장지수가 올해 1월에도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주택시장지수는 그러나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달 수준에서는 후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의 1월 주택시장지수는 전달 74에서 7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3개월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도 72였다.
미국의 주택시장지수는 50을 웃돌면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1월 현재 단독주택판매지수는 80에서 79로 하락했다. 같은 달 주택건설업체들의 향후 6개월 동안의 판매 기대 지수는 79에서 78로 내려앉았다. 주택구매 방문자 수를 바탕으로 한 1월 잠재구매자지수는 12월(58)보다 낮은 54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의 1월 주택시장지수는 전달 74에서 7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3개월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도 72였다.
미국의 주택시장지수는 50을 웃돌면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1월 현재 단독주택판매지수는 80에서 79로 하락했다. 같은 달 주택건설업체들의 향후 6개월 동안의 판매 기대 지수는 79에서 78로 내려앉았다. 주택구매 방문자 수를 바탕으로 한 1월 잠재구매자지수는 12월(58)보다 낮은 54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