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점검 완료 등

기사등록 2018/01/15 18:18:45

최종수정 2018/01/15 18:20:13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산구,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점검 완료

 광주시 광산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예방 점검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다중이용시설(면적 5000㎡ 이상) 16곳과 준다중이용시설(1000㎡ 이상) 107곳을 찾아 집중 점검했다.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안전 분야와 누전차단기·전기배선 등 전기안전 분야, 가스밸브 상태 등 가스안전 분야, 대피로 등 총 30개 항목을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비상구를 폐쇄하고 방화 구역을 훼손한 목욕탕 1곳에 대해 광산구는 시정 명령을 통보하고, 광산소방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광산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광주 광산소방서는 15일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상인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설치를 당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펼쳤다.

 광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200여명을 상대로 지역 안전을 위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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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산구,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점검 완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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