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이뤄진 한미정상통화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가족이 미국 측 고위대표단장으로 참석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평창올림픽에 참석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정상통화에서도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