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승진턱 대신 복지관서 나눔 봉사

기사등록 2018/01/09 17:08:33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는 9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승진자와 김장근 전북본부장, 박병철 노동조합 위원장,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8.01.09.(사진=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는 9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승진자와 김장근 전북본부장, 박병철 노동조합 위원장,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8.01.09.(사진=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최근 승진한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 직원들이 요란한 '승진턱' 대신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는 9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승진자와 김장근 전북본부장, 박병철 노동조합 위원장,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승진시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이른바 '승진턱'대신 지역의 어르신들과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승진자 9명 등은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떡국 50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승진자들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고, 한편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쌀소비 촉진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1961년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6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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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 승진턱 대신 복지관서 나눔 봉사

기사등록 2018/01/09 17:08: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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