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전체 예매율 45.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해 160만 명 넘는 관객을 들이며 흥행 1위를 질주하는 정우성·곽도원의 첩보 액션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약 절반 수준인 23.2%로 2위다.
같은 날 개봉한 마크 해밀·캐리 피셔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 )는 지금껏 약 64만 명을 들이는 데 그친 것도 모자라 예매율도 1.2%로 5위다.
'신과 함께'는 하정우·차태현·주지훈·김향기·김동욱 등 배우들의 열연,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을 영화적으로 압축한 흥미진진하고 공감 가는 스토리, 300억원이 넘는 제작비와 할리우드급 CG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닝타임 139분, 12세 관람가다. 리얼라이즈픽쳐스·덱스터가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