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참송이버섯 첫 재배 보급…새 소득원 기대

기사등록 2017/12/11 08:52:07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상주 모동면에 참송이버섯 재배시설(261.5㎡)을 설치하고 버섯생산 기반조성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상주시가 첫 재배에 나선 참송이버섯 재배사. 2017.12.11 (사진=상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상주 모동면에 참송이버섯 재배시설(261.5㎡)을 설치하고 버섯생산 기반조성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상주시가 첫 재배에 나선 참송이버섯 재배사. 2017.12.11 (사진=상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참송이버섯 첫 재배에 나섰다.

 1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 따르면 상주 모동면에 참송이버섯 재배시설(261.5㎡)을 설치하고 버섯생산 기반조성과 함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첨단 참송이버섯 재배사 신축으로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구축됐다.

 기존 지역에서 재배되는 표고, 새송이, 느타리버섯에서 탈피해 기능성 버섯생산의 기틀도 마련했다.
 
 참송이버섯은 표고버섯 보다 4배 가량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연송이와 비슷한 모양으로 짙고 깊은 향과 씹는 맛이 자연송이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버섯시장 과열 경쟁으로 재배농가들이 어려움 겪고 있어 특이한 버섯인 참송이 버섯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서 새 소득원으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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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참송이버섯 첫 재배 보급…새 소득원 기대

기사등록 2017/12/11 08:52: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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