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햇곶감 올해 첫 베트남 수출

기사등록 2017/12/11 08:20:26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특산품인 상주 햇곶감이 올해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남상주농협 창고에서 열린 선적식에서 곶감 작목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12.11 (사진=상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특산품인 상주 햇곶감이 올해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남상주농협 창고에서 열린 선적식에서 곶감 작목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12.11 (사진=상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 햇곶감이 올해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남상주농협 창고에서 곶감 건시 1t, 반건시 1t(2520팩·400g) 등 3000만원 상당의 상주곶감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했다.

 NH농협무역 (대표 정운용)을 통해 베트남으로 수출되며, 현지인들에게 달콤한 상주곶감 특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감 농사 풍작과 곶감건조 시 날씨가 좋아 올해 곶감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의 곶감상품 생산으로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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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햇곶감 올해 첫 베트남 수출

기사등록 2017/12/11 08:20: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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