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의회 서재령 의원(자유한국당)이 '2017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30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우수의정대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민 행복지수 통계자료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발의와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주어지는 상이다.
서 의원은 지역구 주민 '삶의 질' 평가와 지방의회 자치입법권 강화, 공정한 예산편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의회 허시영 의원(자유한국당), 박왕규 의원(자유한국당), 김귀화 의원(더불어민주당)도 이날 행사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북구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대구시 북구새마을회는 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발표했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북한 이탈 주민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자매도시인 전남 보성군의 쪽파, 키위, 녹차, 찹쌀 등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부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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