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 '2017 파트너스 데이' 30일 개최

기사등록 2017/11/21 16:31:19

최종수정 2017/11/21 18:21:27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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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공동대표 허제·류선종)는 글로벌 유명 연사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하는 '2017 N15 파트너스데이'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장소는 서울 용산 CGV에서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엔비디아(NVIDIA), 인피니티(Infiniti), 독일 기업 에스에이피(SAP), 스와이어 프로퍼티스(Swire Properties)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의 액셀러레이터 담당자들과 인디고고(Indiegogo), 하드웨어 클럽(Hardware Club), 커뮤니티형 메이커 스페이스 펩카페(Fabcafe)와 같은 하드웨어 전문기업들의 연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및 전세계 하드웨어 트렌드와 인사이티를 공유 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알레인 티퀫(Alain Tiquet) 그룹이사가 GPU Ventures Program을 통한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협력모델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인피니티랩의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독일의 강소기업 SAP가 IoT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창업 생태계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연사들의 강연을 통해 국내 기술기반 유망 스타트업들이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및 협력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2017년 한해 N15이 발굴, 육성한 21개 스타트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가 행사장 내 부스를 통해 소개된다. 그 중 최종 선발된 10개팀의 데모데이가 국내 유명 벤처 캐피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네트위킹 파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밀도 높은 소통도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의 허제, 류선종 공동대표는 “2016년 N15 파트너스 데이의 주제가 아시아 각국의 액셀러레이터와 하드웨어 전문가들을 통한 하드웨어 트렌드였다면 이번 2017 파트너스데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구성해 글로벌 생태계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업 및 전문가들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의 피칭 그리고 네트워킹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16 N15 파트너스데이에는 아시아 6개국 하드웨어 전문가들이 참석해 하드웨어 트렌드와 인사이트 공유 그리고 유망 스타트업 8개팀의 피칭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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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 '2017 파트너스 데이'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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