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2일 동안 2차 정례회(263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진다. 2017.11.20.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오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2일 동안 2차 정례회(263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군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된다.
회기 첫날인 21일은 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행감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감은 군정 주요 업무가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됐는지 점검하게 된다. 내년 예산안 심의는 군의 재정 현실을 고려해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됐는지 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에 제출된 2018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올해 3574억5952만원보다 7.14% 증액된 3829억8337만원으로 편성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3307억7507만원, 특별회계는 522억829만원이다.
군의회는 다음 달 22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끝으로 올해 공식적인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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