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도지사 감사패
전북 익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주관한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전북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성동이 찾아가는 복지센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착한가게, 1인 계좌 등 지정기탁을 통한 지역사회 기부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의체는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업체와의 협약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 지정기탁 단체 가입기관으로 지난 3월에는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사랑의 열매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판과 액자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과 주민과 공공의 상호 신뢰감 회복을 통한 지역 내 통합과 연대의 중요성을 나누는 계기로 만들었다.
한편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 확보, 저소득층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원광대·켑코에너지솔루션,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 협약
원광대학교는 그린 캠퍼스 조성을 위해 KEPCO에너지솔루션과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광대 주요 시설에 대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
협약은 그린 캠퍼스 조성은 물론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 ICT융합그린에너지 연구원을 주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그린 캠퍼스 조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통한 국가 성장의 기반에 일조하게 된다.
또 원광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을 통해 4대 특성화 중 하나인 그린에너지 특성화 사업 진행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KEPCO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신 시장 개척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발전 6개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지난 2016년에 설립된 회사다.
◇익산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전북 익산시는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단속은 12월말까지 지방산림청을 주관으로 지자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목재생산업체, 조경수 재배자,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등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44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유무 등을 확인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한편 익산시는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일원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발생지로부터 2㎞이내에 포함된 익산 함라면 신등리, 신목리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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