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1일 중일 관계 개선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시 주석과 아베 총리는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베트남 다낭에서 이날 별도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시 주석은 "중국과 일본 관계 개선의 핵심은 상호 신뢰"라며 보다 실용적인 행동을 취하면서 건설적인 방법으로 양국 간 이견을 관리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아베 총리 역시 중국과 전략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 강화를 원한다며,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시 주석과 아베 총리는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베트남 다낭에서 이날 별도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시 주석은 "중국과 일본 관계 개선의 핵심은 상호 신뢰"라며 보다 실용적인 행동을 취하면서 건설적인 방법으로 양국 간 이견을 관리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아베 총리 역시 중국과 전략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 강화를 원한다며,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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