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인도네시아)=뉴시스】 장윤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동남아 순방 첫 방문지였던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5분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전용편을 타고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일정에 참석하며 정상 외교를 펼친다.
문 대통령은 APEC 개최를 계기로 베트남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도 가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사드 갈등 종식과 양국 교류 정상화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문 대통령은 지난 8일부터 아세안 교류 강화차원에서 동남아를 순방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첫 방문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동남아 국가와 최초로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아세안 확대 비전을 제시한 신(新)남방정책을 발표하면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선보였다.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5분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전용편을 타고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일정에 참석하며 정상 외교를 펼친다.
문 대통령은 APEC 개최를 계기로 베트남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도 가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사드 갈등 종식과 양국 교류 정상화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문 대통령은 지난 8일부터 아세안 교류 강화차원에서 동남아를 순방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첫 방문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동남아 국가와 최초로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아세안 확대 비전을 제시한 신(新)남방정책을 발표하면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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