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저스틴 벌랜더·모델 케이트 업튼·이탈리아서 결혼

기사등록 2017/11/05 11:16:52

【서울=뉴시스】 저스틴 벌랜더·케이트 업튼. 2017.11.05. (사진 = A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저스틴 벌랜더·케이트 업튼. 2017.11.05. (사진 = AP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미국 배우 겸 모델 케이트 업튼(25)과  미국 메이저리그의 투수 저스틴 벌랜더(3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부부가 됐다.

5일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결혼했다. 가족과 지인 등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앞서 지난 1일 벌랜더는 자신이 속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벌랜더와 약혼 관계였던 업튼은 이날 현장을 찾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을 지켜본 뒤 벌랜더와 축하의 키스를 나눠 화제가 된 바 있다.

휴스턴의 우승 세리머니 이후 벌랜더와 업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공개적으로 열애를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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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11/05 11:16: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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