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우수기업 현장체험 실시

기사등록 2017/10/27 17:52:13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27일 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 학생들이 중앙선 복선전철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 관계자로부터 중앙선 복선전철의 필요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7.10.27.(사진=대구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27일 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 학생들이 중앙선 복선전철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 관계자로부터 중앙선 복선전철의 필요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7.10.27.(사진=대구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는 26일부터 27일까지 공간정보 우수기업 탐방 및 중앙선 복선전철 터널공사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지오씨앤아이(대표 정연수)는 위성영상과 항공사진을 이용한 해양·하천·산림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은 대구지역 공간정보 전문기업으로, 이 곳에서 측지정보과 학생들은 위성영상을 이용한 지도제작 및 데이터 분석 전 과정을 살펴보며 최신 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7일은 중앙선 복선전철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건설 관계자(포스코건설)로부터 중앙선 복선전철의 필요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GPS(지구 위치측정 체계) 및 첨단 측량장비를 활용한 터널공사 측량현장을 견학했다.
 
측지정보과 2학년 이응삼씨는 “수업시간에 자주 사용하는 GPS측량장비와 3차원 좌표 취득장비인 토털스테이션(Totalstation)이 터널 공사현장에 활용되는 실제 사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배음으로써 전공교과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됐다”고 말했다.
 
측지정보과 이영욱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현장 감각을 익혀주고자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무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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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우수기업 현장체험 실시

기사등록 2017/10/27 17:52: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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