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자유한국당 홍준표 (오른쪽) 대표가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과 24일(현지시간) 의장실에서 만나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7.10.25. (사진= 자유한국당 제공)[email protected]
【워싱턴=뉴시스】정윤아 기자 = 방미 둘째날인 24일(현지시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료와 국회 여야 의원들을 만나 한반도 전술핵재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 행정부와 여야 의원들은 북한문제에 대해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하는 것에는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전술핵재배치에 대해선 온도차를 나타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토마스 셰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하는 한국민의 절박한 심정을 미국 정부에 전하러 왔다"며 "한반도에 전술핵재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한국 국민들의 다수의 여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힘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셰넌 차관은 "감동이 깊은 말씀을 들었다"고 답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셰넌 차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미국 행정부들이 북핵위협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또 자신에게 북한 문제를 몰아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이 설명했다.
그는 "중국도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중국이 원하는 국가적 목표를 이룰 수 없을 것"이라며 "방미하신 홍 대표와 대표단들은 강하고 위대한 애국자"라고 평가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셰넌 차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외교 외에 군사적 압박수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해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압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홍 대표와 대표단은 섀넌 차관을 면담한 직후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USKI)에서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 북핵 위기와 미국의 핵우산'을 주제로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얼마 전 한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로버트 갈루치 한미연구소 소장은 대표단에게 "이곳에서 만나 반갑고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바라며 오늘 유용한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5년 동안 북핵에 대한 외교와 대북제재를 해왔지만 실패했다"며 "이제는 힘을 통한 힘의 균형을 통한 북핵 억제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의사당 상원 빌딩에서 코리 가드너(공화당) 미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전술핵재배치 필요성과 이에 대한 한국의 여론을 설명했다. 가드너 소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런 사안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가드너 소위원장은 "중국이 북한 핵제거에 역할을 못한다면 한국의 선택은 전술핵재배치와 자체 핵무장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해 중국을 압박해야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토마스 셰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하는 한국민의 절박한 심정을 미국 정부에 전하러 왔다"며 "한반도에 전술핵재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한국 국민들의 다수의 여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힘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셰넌 차관은 "감동이 깊은 말씀을 들었다"고 답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셰넌 차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미국 행정부들이 북핵위협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또 자신에게 북한 문제를 몰아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이 설명했다.
그는 "중국도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중국이 원하는 국가적 목표를 이룰 수 없을 것"이라며 "방미하신 홍 대표와 대표단들은 강하고 위대한 애국자"라고 평가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셰넌 차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외교 외에 군사적 압박수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해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압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홍 대표와 대표단은 섀넌 차관을 면담한 직후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USKI)에서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 북핵 위기와 미국의 핵우산'을 주제로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얼마 전 한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로버트 갈루치 한미연구소 소장은 대표단에게 "이곳에서 만나 반갑고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바라며 오늘 유용한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5년 동안 북핵에 대한 외교와 대북제재를 해왔지만 실패했다"며 "이제는 힘을 통한 힘의 균형을 통한 북핵 억제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의사당 상원 빌딩에서 코리 가드너(공화당) 미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전술핵재배치 필요성과 이에 대한 한국의 여론을 설명했다. 가드너 소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런 사안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가드너 소위원장은 "중국이 북한 핵제거에 역할을 못한다면 한국의 선택은 전술핵재배치와 자체 핵무장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해 중국을 압박해야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자유한국당 홍준표 (오른쪽 두번째)대표가 폴 라이언 (왼쪽)미 하원의장과 24일(현지시간) 의장실에서 만나 면담하고 있다. 2017.10.25. (사진= 자유한국당 제공)[email protected]
그는 "방금 트럼프 대통령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며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우리에게 중요한 나라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 우리가 꼭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오찬에서 "미국 정부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가 북한의 핵을 제거하는 문제"라며 "여태 취했던 방법으로는 북한 핵 제거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가드너 소위원장이 설명했다. 가드너 소위원장도 역시 미국의 현재 대북정책이 조금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미국 공화당의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을 미 의회 하원본관에서 만나 "북한의 핵개발이 마지막에 이르는 지금 전쟁을 막고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라며 "이것이 한국인들 대다수의 뜻"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북핵문제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답답하게 느끼는 것을 이해한다"며 "공화당과 한국당은 안보에 관한한 같은 보수정당으로 같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국가서열 3위로 차세대 공화당 대선주자로 거론되기도 하는 인물이다.
또 홍 대표는 유럽에 전술핵이 배치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홍 대표는 "유럽이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구소련에 대항해 전술핵을 배치하게 된 배경은 미국이 유럽의 자체 핵무장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 남북상황은 1970년 중반의 구소련 상황보다 더 심각하다. 북한은 미국의 통제밖에 벗어나고 있고 충동적이고 포악한 어린지도자가 ICBM을 가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은 당시 유럽보다 더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이언 하원의장은 "북한이 고체연료 핵탄두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하면 이건 미국본토가 위협을 받는 것"이라며 "단지 동북아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직접 맞닿는 위협으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공화당은 보수정당이고 우리는 평화는 힘을 통해 얻어진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 달로 예정돼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국회연설에 대해 강력한 대북메시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당의 이번방문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미 민주당 의원들은 중국이 북한문제에 역할을 해야하는 것에는 동의하면서도 전술핵재배치 문제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 대표는 민주당 소속 쟨 샤코브스키 하원 원내수석부총무와 브랜드 셔먼 외무위 아태소위 간사를 만나 나날이 심각해지는 북한의 위협과 이에 따른 전술핵재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오찬에서 "미국 정부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가 북한의 핵을 제거하는 문제"라며 "여태 취했던 방법으로는 북한 핵 제거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가드너 소위원장이 설명했다. 가드너 소위원장도 역시 미국의 현재 대북정책이 조금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미국 공화당의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을 미 의회 하원본관에서 만나 "북한의 핵개발이 마지막에 이르는 지금 전쟁을 막고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라며 "이것이 한국인들 대다수의 뜻"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북핵문제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답답하게 느끼는 것을 이해한다"며 "공화당과 한국당은 안보에 관한한 같은 보수정당으로 같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국가서열 3위로 차세대 공화당 대선주자로 거론되기도 하는 인물이다.
또 홍 대표는 유럽에 전술핵이 배치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홍 대표는 "유럽이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구소련에 대항해 전술핵을 배치하게 된 배경은 미국이 유럽의 자체 핵무장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 남북상황은 1970년 중반의 구소련 상황보다 더 심각하다. 북한은 미국의 통제밖에 벗어나고 있고 충동적이고 포악한 어린지도자가 ICBM을 가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은 당시 유럽보다 더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이언 하원의장은 "북한이 고체연료 핵탄두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하면 이건 미국본토가 위협을 받는 것"이라며 "단지 동북아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직접 맞닿는 위협으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공화당은 보수정당이고 우리는 평화는 힘을 통해 얻어진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 달로 예정돼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국회연설에 대해 강력한 대북메시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당의 이번방문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미 민주당 의원들은 중국이 북한문제에 역할을 해야하는 것에는 동의하면서도 전술핵재배치 문제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 대표는 민주당 소속 쟨 샤코브스키 하원 원내수석부총무와 브랜드 셔먼 외무위 아태소위 간사를 만나 나날이 심각해지는 북한의 위협과 이에 따른 전술핵재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워싱턴=뉴시스】정윤아 기자 = 방미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USKI)에서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 북핵 위기와 미국의 핵우산'을 주제로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email protected]
샤코브스키 의원은 미국은 핵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북한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때문에 전술핵재배치에 개인적으론 동의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샤코브스키 의원은 미국의 핵우산 약속이 확고하니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셔먼 의원 역시 미국의 핵기술이 굉장히 활성화 돼있으며, 미국 핵무기가 어디에 배치돼 있느냐보다 능력이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셔먼 의원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중국의 모든 교역을 중단토록 압박을 가해야한다고도 주장했다. 또 북한의 핵 숫자를 제한하려는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표는 이에 대해 "5000만 한국 국민들이 북한의 핵 인질이 된 심각한 상황"이라며 "북한의 핵개발 완성이 수개월밖에 남지 않았고 김정은은 예측이 불가능한 인물이다. 전술핵을 배치했던 독일의 상황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식당에서 열린 '워싱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만약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저희들이 굳이 워싱턴에 와서 한국의 안보상황을 미국 조야(朝野·정부와 민간)에 알리러 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며 "정부가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제1야당이라도 미국 조야에 한국상황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왔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직격했다.
그는 "저희들은 유감스럽게도 정부가 제대로 북핵안보문제를 해결해주기 않기 때문에 워싱턴에 부득이 하게 올 수 밖에 없었다"며 "저희들은 정치적 목적으로 온것이 아니라 안보 목적으로 온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위기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여건이 안 된다'는 발언에 대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진 대통령의 그 발언은 남북 간 긴장이 극도에 달한 시기에 무책임했다"며 "대한제국이 망할 때 러시아 중국 일본 틈 속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 구한말 고종황제와 같은 말씀"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교민들에게 "꼭 백악관 청원 서명운동에 동참해 10만 명을 채워 달라"며 "한국에선 대한민국 국민의 10%에 해당하는 500만 명이 전술핵재배치 요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방미 셋째날인 25일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조찬을 하고 미국외교협회(CFR)한반도 전문가 간담회를 가진다. 또 오후에는 댄 설리번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을 면담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 대변인은 "샤코브스키 의원은 미국의 핵우산 약속이 확고하니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셔먼 의원 역시 미국의 핵기술이 굉장히 활성화 돼있으며, 미국 핵무기가 어디에 배치돼 있느냐보다 능력이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셔먼 의원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중국의 모든 교역을 중단토록 압박을 가해야한다고도 주장했다. 또 북한의 핵 숫자를 제한하려는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표는 이에 대해 "5000만 한국 국민들이 북한의 핵 인질이 된 심각한 상황"이라며 "북한의 핵개발 완성이 수개월밖에 남지 않았고 김정은은 예측이 불가능한 인물이다. 전술핵을 배치했던 독일의 상황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식당에서 열린 '워싱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만약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저희들이 굳이 워싱턴에 와서 한국의 안보상황을 미국 조야(朝野·정부와 민간)에 알리러 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며 "정부가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제1야당이라도 미국 조야에 한국상황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왔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직격했다.
그는 "저희들은 유감스럽게도 정부가 제대로 북핵안보문제를 해결해주기 않기 때문에 워싱턴에 부득이 하게 올 수 밖에 없었다"며 "저희들은 정치적 목적으로 온것이 아니라 안보 목적으로 온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위기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여건이 안 된다'는 발언에 대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진 대통령의 그 발언은 남북 간 긴장이 극도에 달한 시기에 무책임했다"며 "대한제국이 망할 때 러시아 중국 일본 틈 속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 구한말 고종황제와 같은 말씀"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교민들에게 "꼭 백악관 청원 서명운동에 동참해 10만 명을 채워 달라"며 "한국에선 대한민국 국민의 10%에 해당하는 500만 명이 전술핵재배치 요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방미 셋째날인 25일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조찬을 하고 미국외교협회(CFR)한반도 전문가 간담회를 가진다. 또 오후에는 댄 설리번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을 면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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